외국어대학은 1979년에 설립인가를 받아, 1980년 중어중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영어영문학과가 개설되었으며, 1981 수원캠퍼스 어문학부 설치를 승인 받고, 1983년 외국어대학으로 승격되었다. 2008년 수원캠퍼스가 국제캠퍼스로 개명되면서, 현재 프랑스어학과, 스페인어학과, 러시아어학과, 중국어학과, 일본어학과, 한국어학과,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영미어문전공, 영미문화전공)가 개설되었다.

외국어문화를 연구하는 비교문화연구소를 부설연구소로 갖추고 1,300여 명의 학생들과 60여명의 전임교원을 비롯한 교강사들이 열과 성의를 다해 강의와 학생 생활지도에 임하고 있다.

또한, 3,500여 평 전용건물을 사용하며 여유 있는 강의실 공간과 함께 컴퓨터실, 열람실, 한누리소극장 등의 교육공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복사실, 커피숍, 동아리 공용연습실 등과 같은 편의시설 및 복지공간을 운영하고 있다.